내성발톱이란 무엇?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주변의 피부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개 엄지발가락에 흔하게 생기며, 초기에는 환부 주변이 빨개지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톱 주위의 붓기가 심해지고 진물이 나고 곪습니다.
내향성 발톱은 비교적 많이 알려진 질병이다 보니 천천히 시간을 두고 대응해도 되는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요, 초기에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심한 냄새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은 물론, 제대로 걷기 조차 어려운 상태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내향성 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데 특히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큰 부위인 오른발 엄지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의 바깥쪽과 안쪽이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지만 심해지면 진물이나 염증이 생겨 발톱 주위가 곪게 됩니다.
이러한 내향성 발톱은 발톱 바깥쪽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잘못된 발 관리도 영향을 미칩니다. 발톱을 깎을 때 손톱처럼 짧고 둥글게 깎으면 걸을 때 받는 압력에 의해 살이 안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반드시 양쪽 끝을 충분히 남기고 깎아야 합니다. 또한 신발은 발볼이 좁고 땀 배출이 되지 않는 높은 굽의 신발보다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증상은 ??
-발톱부위에 냄새가 심해짐
-발톱이 쉽게 부러지거나 구부러지며 변색됨
-통증이 심해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움
-초기에는 엄지발가락 가장자리가 약간 붉어지면서 붓는 현상
-시간이 지나면 발가락 주변 부위 통증
-붓고, 진물이 나면서 발톱부위가 곪기 시작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내성발톱 자가치료 1. 족욕하기
내성발톱 관리의 기본은 바로 족욕입니다. 족욕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발가락에 힘이 쏠려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족욕은 일주일에 3~4번이 좋고 20분씩 38~40도의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2. 뒷꿈치부터 닿으면서 걷기
내성발톱 자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두 번째는 바로 걷는 습관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걸을 때 의식적으로 뒷꿈치가 먼저 닿도록 걷는 것이 좋은데요, 신발은 편한적을 신고, 굽이 높거나 신발 앞 코가 좁고 뽀족한 구두는 안 신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환자는 하이힐은 절대로 신으면 안됩니다 (체중이 앞으로 쏠려 발가락에 집중되기 때문) 평소에 발을 청결, 건조하게 유지하고 무좀이 생기지 않게 주의합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3. 생리식염수 활용하여 소독하기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 세 번째는 생리식염수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소독해주는 것입니다. 내향성 발톱은 파고드는 발톱으로 인하여 상처가 생겨서 2차 감염이 발생하기가 쉬운데요, 때문에 이런 상처 부분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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