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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시간 및 예상 라인업

by 5분리뷰!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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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전 킥오프 한국시간

  ▶ 2021.10.12(화) 한국시간 22:30 

 

연휴가 끝나고 돌아오는 10.12(화) 22:30에 킥오프하는 경기인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피파랭킹 22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통 축구 강호입니다. 강력한 피지컬과 함께 기술적인 축구, 높은 수비 조직력을 구사하는 팀이기에 이란전은 항상 고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022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1위로 올라서며 10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한편 이란 원정에서의 무승 기록에 대해 벤투 감독은 "우리 고유의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이란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니 양측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이 예상되네요. 

 

◎ 대한민국 예상라인업

예상되는 라인업은 4-1-4-1 포메이션입니다. 최전방부터 황의조 선수와 양 날개에는 손흥민(좌), 이동준(우) 선수가 위치하여 수비진을 위협하고, 중앙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황인범 선수와 이재성 선수가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우영 선수가 중앙에 위치하여 포백보호와 볼배급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홍철, 김영원, 김민재, 이용 선수가 수비진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란의 키플레이어, 메흐디 타레미는 누구?

이란 선수진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는 바로 FC포르투 소속 포워드, 메흐디 타레미입니다. 타레미는 20/21 시즌에 FC 포르투로 이적하자마자 리그 16골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와 첼시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골감각은 이란 국가대표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매치 54경기 26골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레미의 경기 스타일은 리버풀의 피르미누 선수처럼 2선으로 내려와 볼 연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박스 안에서 버텨주는 동료 선수가 있을때 더욱 빛을 발하는 스타일입니다. 때문에 타레미 선수에 대한 대비와 함께 타레미, 아즈문 선수와의 연계 플레이를 조심해야겠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경기시간과 예상라인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동안 이란 원정에서의 승리가 없었던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했으면하는 마음도 크지만, 우리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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